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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조선왕릉 사진전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조선왕릉 사진전 포스터
기간/ 2009.11.02(월) ~ 2010.02.21(일)
장소/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 구성
제1부 : 신성 공간, 왕릉의 세계

조선시대 국장 절차 및 왕릉의 상설(배치), 동부, 중부(서울), 서부 및 북한 지역에 있는 조선왕릉의 모습

제2부 : 왕릉의 세계

사진으로 보는 조선왕릉의 사계절

제3부 : 왕릉 석물의 꾸밈새

장명등, 문·무석인, 말과 호랑이, 난간석 등

제4부 : 살아있는 왕릉

순종황제 국장 모습과 능역 조성 장면, 그리고 단종 국장행렬 행사 재현 현장과 왕릉의 제향 장면 등

세계가 인정한 조선왕릉

《조선왕릉 사진전》은 지난 6월 26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으로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그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열린 것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은 조선시대 27대 왕과 왕비를 비롯,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능 40기로, 서울 및 경기도 일대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하고 있다. 이를 지역별로 구분하면 서부지역(파주·김포·고양·양주·화성)의 파주삼릉, 장릉(파주), 장릉(김포), 서삼릉, 서오릉, 온릉, 융릉·건릉, 중부지역(서울)의 정릉, 의릉, 태릉·강릉, 선릉·정릉, 헌릉·인릉, 동부지역(구리·남양주·여주·영월)의 동구릉, 광릉, 사릉, 홍릉, 유릉, 영릉·영릉, 장릉(영월) 등이다. 왕의 무덤이지만 폐위돼 대군묘로 조성된 연산군묘와 광해군묘, 그리고 북한 개성에 있는 제릉(태조의 비 신의왕후의 능)과 후릉(정종과 정안왕후의 능)은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전시는 전문사진작가인 최진연·이선종씨 등이 촬영한 사진과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민속박물관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대여한 자료와 사진 등 약 85점의 전시물을 총4부로 구성, 조선왕릉의 매력과 가치를 음미하고 재발견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조선왕릉 31기가 경기도에

조선시대 왕족의 무덤은 모두 119기에 이르며, 이 가운데 왕과 왕비의 무덤인 능(陵)이 42기, 왕세자와 왕세자비 또는 왕의 사친(私親)의 무덤인 원(園)이 13기, 그 외 왕족의 무덤인 묘(墓)가 64기이다. 세계문화유산이 된 40기의 조선왕릉 중 31기는 경기도에 있는데, 이는 왕릉을 조성할 당시 한양으로부터 10리(약4km)에서 100리(약40km) 내외에 왕실의 능역을 두도록 했던 때문이다. 오늘날 서울의 영역이 넓어진 것을 감안하면, 강원도 영월의 장릉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왕릉이 옛 경기도에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조선시대 국상이 나면 경기도의 백성들이 가장 많이 능역 조성에 동원되었으며, 경기도관찰사의 주요한 임무 중 하나가 바로 왕릉을 잘 관리하는 일이었다는 사실은 조선왕릉과 경기도와의 관계가 단순히 지리적 연관을 넘어 역사적·문화적으로도 매우 깊은 인연을 맺고 있음을 말해준다.

《조선왕릉 사진전》은 내년 2월 21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한말 왕실의 사진과 어진을 편집한 슬라이드 쇼와 리어스크린을 활용한 사진 찍기, 퍼즐 맞추기, 영상물인 ‘조선왕릉의 비밀’ 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 문 의 : 경기도박물관 학예팀 김준권 ☏ 031-288-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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