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상1815-?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공후公厚, 호는 해석海石입니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명문 중 하나인 용인 이씨 가문의 인물로, 공조판서와 한성부판윤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은 용인 이씨 후손들로부터 이 작품을 비롯하여 총 870여 점의 유물을 기증받은 바 있습니다.
쌍학 흉배가 있는 단령을 입고 학정금대鶴頂金帶를 두르고 있는 반신상입니다. 얼굴의 윤곽은 적갈색 선으로 단정하게 잡아냈습니다. 눈물샘 부분의 붉은 기운이 세심하게 표현되었고 곱슬거리는 털의 질감 표현도 정교해, 화가의 뛰어난 솜씨를 짐작하게 합니다.
이돈상1815-?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공후公厚, 호는 해석海石입니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명문 중 하나인 용인 이씨 가문의 인물로, 공조판서와 한성부판윤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은 용인 이씨 후손들로부터 이 작품을 비롯하여 총 870여 점의 유물을 기증받은 바 있습니다.
쌍학 흉배가 있는 단령을 입고 학정금대鶴頂金帶를 두르고 있는 반신상입니다. 얼굴의 윤곽은 적갈색 선으로 단정하게 잡아냈습니다. 눈물샘 부분의 붉은 기운이 세심하게 표현되었고 곱슬거리는 털의 질감 표현도 정교해, 화가의 뛰어난 솜씨를 짐작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