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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육 초상

제작연도
명, 17세기
작가(출처)
전 호병(胡炳)
규격
99.1×174.5cm

기획전 《열에 일곱》 출품작 (21. 12. 7. - 22. 2. 27.)

실학박물관 소장


김육1580-1658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자는 백후伯厚, 호는 잠곡潛谷입니다. 숙종의 외증조이면서 실학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사신으로 중국에 여러 차례 방문하는데, 그곳에 머물던 당시 중국 화가에게 주문하여 그린 초상화로 보입니다.


조선 중기 조선의 문인 초상이 주로 측면의 모습을 그렸던 것과 달리, 이 그림은 호랑이 가죽이 덮인 의자에 앉은 김육을 정면에서 바라본 자세로 담았습니다. 발받침 아래 채전을 깔지 않은 점도 조선 중기 초상화와 구분되는 부분입니다. 화면의 오른쪽 위에는 후에 이 그림을 보고 숙종이 지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



그림 속 글씨


영의정 잠곡 김문정공 화상

 

숙종대왕 어제찬

야윈 얼굴과 백발은 신선의 풍채로 보인다.

그 상은 누구인가, 잠곡 상공이로세.

대현의 후손으로 집안에 충효 전하고

엄숙한 태도로 의정을 맡아 몸 바쳐 일했으니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라에 봉사하여 신명이 통할만하다.

, 선현이여, 소자 흠앙하옵니다.

 

領議政潛谷金文貞公畵像

肅宗大王 御製贊

蒼顔鶴髮望如仙風, 厥像伊誰潛谷相公, 大賢之後傳家孝忠, 正色廊廟盡瘁鞠躬, 一心體國神明

可通, 於乎先正小子欽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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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 《열에 일곱》 출품작 (21. 12. 7. - 22. 2. 27.)

실학박물관 소장


김육1580-1658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자는 백후伯厚, 호는 잠곡潛谷입니다. 숙종의 외증조이면서 실학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사신으로 중국에 여러 차례 방문하는데, 그곳에 머물던 당시 중국 화가에게 주문하여 그린 초상화로 보입니다.


조선 중기 조선의 문인 초상이 주로 측면의 모습을 그렸던 것과 달리, 이 그림은 호랑이 가죽이 덮인 의자에 앉은 김육을 정면에서 바라본 자세로 담았습니다. 발받침 아래 채전을 깔지 않은 점도 조선 중기 초상화와 구분되는 부분입니다. 화면의 오른쪽 위에는 후에 이 그림을 보고 숙종이 지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



그림 속 글씨


영의정 잠곡 김문정공 화상

 

숙종대왕 어제찬

야윈 얼굴과 백발은 신선의 풍채로 보인다.

그 상은 누구인가, 잠곡 상공이로세.

대현의 후손으로 집안에 충효 전하고

엄숙한 태도로 의정을 맡아 몸 바쳐 일했으니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라에 봉사하여 신명이 통할만하다.

, 선현이여, 소자 흠앙하옵니다.

 

領議政潛谷金文貞公畵像

肅宗大王 御製贊

蒼顔鶴髮望如仙風, 厥像伊誰潛谷相公, 大賢之後傳家孝忠, 正色廊廟盡瘁鞠躬, 一心體國神明

可通, 於乎先正小子欽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