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토요강좌 14 – 불교미술 이해를 위한 불교 이야기
박물관 토요강좌 14
불교미술 이해를 위한 불교 이야기
부처님의 설법을 청하는 조각(파키스탄 라호르박물관)
강좌 개요
일시 : 2014. 11. 8(토) 14:00~16:00
장소 : 회의실
주제 : 불교미술 이해를 위한 불교 이야기
강사 : 심영신 (학예연구사)
수강료 : 무료(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 접수중)
진행 :
박물관이나 절에서 만나게 되는 건축·조각·회화·공예 등의 다종다양한 불교미술품에는 불타의 가르침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사찰의 전각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이나 불화 그리고 예불에 사용되는 각종의 공양구와 불구 등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이에 투영된 불타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세계를 보는 불교의 관점을 ‘과연 희망은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살펴보고, 평등 세계를 지향하는 불교에서의 위계를 불보살, 나한 그리고 육도 중생 등으로 나누어 그 존재의 특징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또한 불타의 가르침은 이러한 계급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등을 사법인, 사성제, 윤회와 고통 그리고 번뇌, 해탈과 열반, 소승과 대승 등의 개념을 통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좌 당일 현장에서 수강을 원하시는 분들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 11월 22일(토)의 강좌 주제는 ‘종교미술로서의 불교미술’ 입니다.
문의전화 : 031-288-5351(박물관 학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