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한가위! – ‘추석 세시풍속 체험 및 난장굿 공연’
행사에 부쳐…
가을의 한가운데서 맞이하는 추석(한가위)입니다.
이날 추석 명절만큼이나 오래전부터 있어 온 세시풍속 놀이를 즐기고 체험합니다. 이어서 기예라면 양보를 모르는 전통연희 단원들이 난장굿을 요란하게 보여드립니다. 흥에 취하고 신명에 몸과 마음을 던지고 싶은 분들, 오십시오, 박물관으로!
행사개요
행사명 : 추석 세시풍속 체험 및 난장굿 공연
일시 : 2014년 9월 8일(월) 오후 14:00~17:00
장소 : 경기도박물관 앞마당, 원형극장
행사진행 : 전통연희단 꼭두쇠
참가대상 : 관람객 모두
행사시간 : 3시간
행사소개
1부 세시풍속 체험(14:00~16:00)
- 추석 명절의 풍습과 놀이의 체험
- 놀이 : 윷놀이, 고리던지기, 투호던지기, 단체줄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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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 : 팽이와 제기만들기, 탈만들기, 팔찌만들기 등
- 음식 : 떡매치기, 산적 만들어 먹기 등
- 경기도놀이 : 추석 무렵 경기도놀이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거북놀이(경기도무형문화재 제50호) 재현과 체험
2부 전통연희 난장굿 공연(16:00~17:00)
- 흥과 신명의 한마당
- 길놀이 : 놀이와 신명의 기분을 열다
- 앉은반 설장고 : 장고를 앉아서 연주하는 형태로 전통 타악의 다채로움을 표현해 오묘한 강약과 리듬을 체험하기
- 삼도 사물놀이 : 꽹과리, 장고, 북, 징 네 가지의 전통 타악기를 앉아서 연주하는 형태로 전통 가락의 시원한 두드림을 느끼기
- 버나놀이 : 쳇바퀴나 접시를 막대기로 돌리는 묘기. 연극적 요소와 기예적 요소를 결합한 전통 공연
- 판굿 : 전통 타악 사물놀이 타악기를 일어선 상태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다채로운 가락을 연주하고 발장단과 땅에 가깝게 몸을 뒤집어 도는 자반 등의 현란한 몸동작을 통해 소리와 몸짓이 어우러지는 공연
- 사자춤 : 봉산탈춤의 사자춤을 역동적이고 익살스럽게 각색하여 꼭두쇠의 특징을 잘 드러나게 창작한 춤
- 개인놀이 : 소고놀이, 열두발놀이, 북춤, 장고개인놀이, 쇠놀음 등 각 악기와 소품별로 개인의 장기를 선 보임
- 뒤풀이(대동놀이) : 연희자와 관객 모두가 어우러져 신명나게 놀기
* 공연 내용과 순서는 연희단의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 문의 : 031-288-5351 / 031-288-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