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토요강좌 6-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란 1972년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Conven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에 의거하여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유산을 지칭합니다. 이번 토요강좌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중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강좌 당일 현장에서 수강을 원하시는 분들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인류의 보편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지닌 각국의 부동산 유산이 등재되는 세계유산의 종류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그리고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를 함께 담고 있는 복합유산이 있습니다. 그외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공동등재 세계유산 등 세계적으로 총 160개국의 1,000여 건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문화유산 10건이 등재되어 있었던 것이, 2014년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남한산성이 등재되는 경사를 맞이해 11건의 문화유산을 등재하고 있습니다. 북한지역은 2건의 세계유산을 등재해 놓고 있습니다. 그외 등재를 위하여 잠정목록으로 올라 있는 유산은 강진 도요지, 서남해안 갯벌, 염전, 대곡천 암각화군,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 중부내륙 산성군, 공주ㆍ부여역사유적지구, 익산역사유적지구, 외암마을, 낙안읍성, 우포늪, 한국의 서원, 한양도성 등이 있습니다.
경기도의 세계유산은 수원 화성을 먼저 떠올릴 수 있고 조선 왕릉군이 있으며 2013년 6월 캄보디아의 세계유산회의에서 등재가 결정된 북한지역의 개성역사지구, 그리고 올해 등재된 남한산성이 있지요. 자세한 내용은 강의를 통해서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7월 12일(토)의 강좌 주제는 ‘박물관과 유물(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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