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과 미국 플러턴(Fullerton)의 작가들이 참여한 국제교류전, ‘아름다운 분청도자기’ 특별전 개최
- 전시기간 : 2013년 9월 27일(금) ~ 10월 6일(일)
- 전시장소 : 경기도박물관 중앙홀
- 주 최 : 경기도박물관, 흙이랑(용인시 평생학습 동아리)
- 전시내용
용인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 플러턴(Fullerton)의 도예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국제교류 전시회 ‘아름다운 분청도자기’전이 경기도박물관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 전시는 이미 지난 7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플러턴의 메켄텔러 문화원에서 진행된 바 있는데, 한국과 미국 도예작가 33명의 작품 약 100여점이 전시된다.
우리의 전통 미감(美感)을 잘 표현하였지만,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분청사기는 회청색 태토(청자토)를 사용하여 모양을 만든 후 백토로 표면을 덧칠한 후 유약을 씌워 구운 조선 초기의 도자기를 말한다.
전시기간 중에는 박물관 뜰에서 분청사기 제작 시연 및 체험행사가 유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