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의 다양성영화 <앵두야, 연애하자> 상영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의 복합문화공간 프로젝트 여섯번째 작품
『앵두야, 연애하자』- 경기도민들에게는 관람료 50%를 할인해 드릴 예정 –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이 뮤지엄의 복합문화공간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고 있는 다양성영화의 이번 주와 다음주 상영작은 이 시대 모든 여성들을 위한 성장드라마 <앵두야, 연애하자>입니다.
○상영일 : 2013년 9월 14일(토), 15일(일), 21일(토), 22일(일) / 오후2시
○상영장소 :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1층강당
28세의 정하린 감독이 연출한 <앵두야, 연애하자>는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가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의기투합한 20대들의 패기로 뭉쳐진 영화로, 더욱이 이들 모두가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영화인들이라는 점에서 한번쯤 눈 여겨 볼만한 영화라는 평가를 얻고 있답니다.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한 <리튼>에 참여했던 김지훈 촬영감독을 비롯해 2011년 빛나는 데뷔작으로 주목 받은 <파수꾼>의 송현석 조명감독, 칸영화제 초청작 <불멸의 사나이>의 김보람 미술감독, <마더>의 문세경 편집감독 등이 영화의 주역으로 참여했으며 바로 이를 통해 이전까지 보지 못한 퀄리티의 독립영화를 완성해냈다고 영화전문가들은 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다양성영화 <앵두야, 연애하자>의 주연으로 출연하는 연기자는 ▲‘앵두’역을 맡은 류현경 : <방자전>을 시작으로 최근 <전국노래자랑>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의 대세배우로 떠오른 젊은 배우이며, ▲‘소영’역으로 나오는 하시은 : <장옥정 사랑에 살다>, <노리개> 등의 작품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이며, ▲‘윤진’역의 강기화 : 배창호 감독 연출의 <길>에서 히로인을 맡았았으며, ▲‘나은’역을 맡은 한송희 : 영화 <밍크코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영화사에서 소개하는 영화의 줄거리는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에게 헤어짐을 고하던 그 날, 거짓말처럼 부모님의 로또 1등 소식을 전해들은 앵두! 부모님은 무작정 세계 일주를 떠나고, 앵두는 빈 집으로 절친들을 불러 모아 꿈에 그리던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그렇게 우울했던 과거는 청산하고, 핑크빛 미래가 도래할 줄 알았건만! 5년이 지나 서른을 코앞에 두고도 그녀들은 여전히 일도 연애도 서툴기만 하다. 번번이 신춘문예에 낙방하는 작가지망생 앵두, 별다른 꿈도 없이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화려한 남성편력의 소유자 소영, 일에 치이고 또 일에 치여 눈 코 뜰 새 없는 윤진, 그리고 짝사랑 전문 모태솔로 나은까지!
나이가 들면 당연히 인생이 쉬워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인생이 버겁기만 한 그녀들…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을까? 삶이란 죽을 때까지 성장통을 앓아가는 과정이란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봉관에서는 지난 6월 상영을 시작했으며, 상영시간은 98분으로, <15세이상 관람가> 영화로, 관람료는 성인 4천원, 청소년 2천원이지만, 경기도민의 경우는 50% 할인된 성인 2천원, 청소년 1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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