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개요
- 일 시2012. 7. 21 (토)
13:00~14:00 (1회차 공연)
16:00~17:00 (2회차 공연) - 장 소경기도박물관 강당
- 제 작예술무대 산
- 원 작드니 피에르 필리피
- 연 출조현산
- 출 연조현산, 류지연, 김양희, 최석원
- 관람연령만 36개월 이상 (선착순 입장)
- 공연시간약 50분
- 문 의031-836-2993(예술무대 산)
031-288-5351 / 5400 (경기도박물관)
어린이 인형극 ‘이상한 수호천사’
13:00~14:00 (1회차 공연)
16:00~17:00 (2회차 공연)
031-288-5351 / 5400 (경기도박물관)
사랑에 빠져 버린 귀여운 악마의 사랑 이야기.
이 작품의 주인공은 길을 잘 잃어버리는 어리숙한
악마, 디아블로입니다.
목욕탕을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인간 세상에 나와
버린 디아블로는 얼떨결에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구해 주게 됩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디아블로는
심장을 빼앗겨 버리게 되지요.
왜냐하면 바로 사랑에 빠져 버렸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을 보호해 주는 수호천사님의 키스에 그만
천사님을 사랑해 버리게된 것이에요. 디아블로는 자신의
심장을 빼앗아 가버린 천사님을 다시 만나기 위해 그 아이들을
다시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몰래몰래 도와주지요. 악마가 순식간에 수호천사가 되어 버린 거예요. 물론 디아블로는 이런 일을 처음 해 보았기 때문에 실수도 많이 했지만요. 하지만 아무리 착한 일을 많이 해도 천사님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아이들도 그다지 행복해 하질 않는군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걸까요? 사랑에 빠진 디아블로는 과연 사랑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테이블에서 공연하기 적합한 관절인형과 그 외 다수의 코러스 판자인형, 그리고 영상과 다양한 그림자극, 작품의 깊이와 공연에 빠져 들게 하는 원근감을 표현한 인형들은 작품 속 깊이 어린이의 시선과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또한 여러 가지 배경을 표현하는 밤하늘의 별, 불 속 고아원 등은 인형극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깜찍한 인형들과 소품들. 각 장면의 깊이를 더해 주는 무대장치들은 동심의 싱그러운 상상의 나라로 여행을 안내합니다. 어릴 적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했던 동화의 나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선과 악, 악마와 천사의 이분법적 잣대를 넘어 어린이의 자유로운 영혼처럼 대립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우정, 사랑으로 새롭게 탄생된 악마와 천사의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이제 더 이상 대립하는 너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을 심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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