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12/01] ‘스페인 성서 특별전’…경기도박물관서 12일부터
‘스페인 성서 특별전’…경기도 미술관서 12일부터 [국민일보] 2003-12-01 (문화) 17면 05판 534자 경기도박물관(관장 이종선)은 ‘스페인의 해’를 기념하는 ‘스페인 성서 특별전’을 12월12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기획전시실 등에서 갖는다. ‘예수의 생애를 중심으로 한 그리스도교 미술과 카탈루냐 지방’을 주제로 삼은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스페인 카탈루냐 소재 국립박물관에서 대여한 미술품 32점을 선보인다. 12∼20세기의 작품이 골고루 포함된 출품작들은 카탈루냐 지방의 특징적인 벽화를 포함해 회화 16점,금속과 칠보로 만든 공예품 9점,조각 7점 등이다. 출품작들은 ‘예수의 생애’라는 타이틀 아래 ‘수태고지와 아기예수’ ‘알려지지 않은 삶과 알려진 삶’ ‘수난과 순교’ ‘그리스도의 부활’ ‘사도와 성인’ 등 5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카탈루냐는 화가 달리와 건축가 가우디가 태어난 곳이며 피카소가 활약하기도 했다. 박물관측은 “피레네(산맥)를 넘으면 유럽이 아니다는 말이 있듯이 유럽이면서도 유럽과는 다른 문화 전통을 지닌 스페인 및 카탈루냐의 특징을 보여주는 전시회’라고 밝혔다(031-288-5300). 이광형기자 ————————————————————– **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스페인성화특별전” 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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