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頭飮: 전통주 만들기 체험
流頭飮: 전통주 만들기 체험
流頭飮: 전통주 만들기 체험
음력 6월 보름은 명절 유두일(流頭日)입니다. 올해는 양력 7월 13일이 바로 그 날입니다. 이 무렵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게 마련입니다. 옛 사람들은 유두절을 맞아 동쪽으로 흐르는 맑은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면서 청유(淸遊)했다고 합니다. 또한 모여서 더위를 피하며 술을 마시기도 했는데, 이를 유두음(流頭飮)이라고 부릅니다.
경기도박물관은 잊혀져 가는 절기인 유두를 떠올리며 '유두음'을 즐겨볼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옛 술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즐거움도 맛보세요! 더운 여름밤도 직접 만든 전통술과 함께라면 즐거울 거예요.
- 일시: 7월 28일(목) 오후 2시
- 장소: 경기도박물관 지하 1층 모임터
- 강사: 정세리(수상한발효실 수국 대표)
- 모집인원: 25명
- 참가비: 1인당 10,000원
- 소요시간: 약 90분
- 접수시간: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마감시까지
- 준비물: 에코백(2kg 이상의 발효통을 담아갑니다.)
🔸 재미있는 우리 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 집에서 직접 막걸리 담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10% 정도로 약 1.5L 정도가 만들어집니다. 약 5일 후에 드실 수 있어요.
🔸 새콤달콤한 막걸리와 함께 여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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