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20-08-04(화) ~ 2024-10-01(화)
- 장소
- 1F 기증실
상설전시
기증실(휴관)
전시실 1층
기증, 모두의 보물이 되다
지난 25년동안 수백여명의 경기도민들은 집안 대대로 간직해오던 소중한 문화재를 기꺼이 박물관에 기증해주셨습니다.
박물관 소장자료의 50% 이상이 도민의 기증유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그 애정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상당수는 국가 또는 경기도문화재로 지정되어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지정문화재의 대부분 역시 도민의 기증자료입니다.
새롭게 꾸며진 기증자료실에서는 “모두의 보물이 되다”라는 주제로 기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았습니다.
“① 새로운 출발, 혼례” “② 집안의 경사, 과거 급제”의 이야기에는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도박물관의 다짐을 담았습니다.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은 것을 꺼내놓기 보다 애틋한 사연을 품은 소박한 자료로 그 이야기를 소개하여 기증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