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20-08-04(화) ~
- 장소
- 1F 선사·고대실
-
1
주먹도끼
구석기시대 / 파주 가월리
-
2
겹아가리항아리
청동기시대 / 연천삼거리
-
3
세발 달린 토기
한성백제 / 화성 소근산성, 고양 멱절산성
-
4
큰 독
한성백제 / 포천 자작리
-
5
삽날과 살포
한성백제 / 파주 육계토성
-
선사·고대실선사와 고대의 경기
구석기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선사와 고대의 경기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
기증실모두의 보물이 되다
문중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에서 새로 수집된 유물도 만날 수 있다.
상설전시
선사·고대실
전시실 1층
선사·고대실
선사와 고대의 경기
구석기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선사와 고대의 경기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경기지역은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사람이 모여든 곳입니다. 구석기인들은 이 땅에서 석기를 가지고 살았고, 신석기인들은 하천 주변에 정착하여 토기를 만들었습니다.
청동기인들은 도구를 발달시켰는데, 농업생산물이 많아지면서 권력이 생겨 여러 집단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면서 역사의 여명이 싹트게 되었습니다.
경기지역에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수십만 년 전인 구석기시대부터입니다.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흔적은 한탄강, 임진강, 한강 등의 큰 강과 그 지류에서 발견되는데,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고 식량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살았습니다.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연천 전곡리, 남양주 호평동 유적 등이 있습니다.
선사·고대실에서는 구석기부터의 선사시대, 청동기시대를 이은 후삼국까지의 역사시대, 즉 ‘경기’ 출현 이전 경기 지역의 역사문화는 전사(前史)의 개념을 담아 소개합니다.
선사의 시작을 알리는 “① 경기 땅에 사람이 등장하다”부터 “② 선사시대 경기인의 생활 ③ 권력의 등장, 복잡해진 사회 ④ 마한을 넘어 백제를 세우다 ⑤ 통일국가, 신라”가 그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