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령
국가민속문화재 제276-4-1호(1/2)
이연응(李沇應)은 의원군 이혁의 5대손이며 조선후기의 문신(文臣)을 지낸 왕실의 종친이다. 단령은 조선시대 궁중을 출입하던 관리들의 평상집무복이다. 깃의 모양이 둥근 것에서 이름을 단령(團領)이라고 하였다. 흉배의 문양와 허리띠의 재료로 신분 구별을 하였다. 이 단령은 겉 · 안감을 운문사(雲紋紗)로 만든 겹단령으로 깃과 소매는 전형적인 조선시대 후기 단령 형태이다. 흉배는 달려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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