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한 초상
홍봉한(1713~1778)은 조선 후기 문신이자 사도세자의 장인으로 1743년 딸이 세자빈(혜경궁홍씨)으로 뽑혔다. 이 그림은 여러인물의 초상화 8개본 중 하나로 현재는 낱개로 분리된 상태이며 모두 반신상 및 9분면 등의 동일한 구성을 이룬다. 좌안 9분면으로 사모와 담홍색 단령의 시복(時服)을 입은 반신상이다. 안면의 짙은 운염, 복식선의 굵은 먹선과 선영처리 등은 후에 이모한 본으로 보인다.
경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정보주체의 자유과 권리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은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