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 초상화
보물 제1481호
김유(1653~1719)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사직(士直), 호는 검재(儉齋)이고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그림은 사모와 짙은 녹색의 단령을 갖춘 9분면의 전신교의좌상이다. 사모의 높이는 당시의 모제(帽制)를 반영하여 상당히 높다. 이목구비는 세선으로 잡고 보필(輔弼) 등에 옅은 음영을 넣었고 옷주름에 선영을 넣는 18세기의 전형적인 명암법을 사용하였다. 세밀한 수염과 얼굴의 검버섯, 예리한 눈매표현과 단호한 표정 등은 초상화의 사실미를 잘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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