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도
양귀비 한 그루를 배경으로 장난치며 놀고 있는 강아지 두 마리를 그린 간결한 구도의 그림이다. 벌이나 나비를 쫒는 듯 허공을 향해 이리저리 뛰며 노는 천진스런 강아지들의 평화로운 한 순간을 포착하여 그렸다. 당장이라도 뛰어오를 듯 공통의 목표물을 향해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 두 눈에는 장난기와 호기심 어린 표정이 잘 나타나 있다. 비교적 섬세한 필치로 동화적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잘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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