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어제선조어서밀찰발
보물 제941호
송언신(宋言愼 1542~1612)의 후손 집안에 소장되어 있던 「선조어서사송언신밀찰첩 宣祖御書賜宋言愼密札帖」을 200년 후인 1793년, 정조가 이를 보고는 이듬해 읽은 소감을 적은 글이다. 원래의 제목은「이조판서영양공송언신가장선묘어서밀찰발 吏曹判書榮襄公宋言愼家藏宣廟御書密札跋」로 선조가 송언신에게 직접 써서 하사한 7건의 어찰(御札)에 대하여 해설을 곁들여 기술한 것으로 임금과 신하간의 제회(際會)를 극히 찬양하고 있다. 이후 정조의 명으로 광주(廣州)의 어서각(御書閣)에 보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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