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 서간
이건창(李建昌 1852~1898)은 조선 후기의 문신·대문장가로, 자는 봉조(鳳朝, 鳳藻), 호는 영재(寧齋)이다. 만년에 고향인 강화에 내려가서 지냈다. 양명학(陽明學)의 지행합일(知行合一)의 학풍을 세운 이른바 강화학파(江華學派)의 학문태도를 실천하였다. 이 편지는 이건창이 족형(族兄)에게 1895년 11월 2일에 보낸 편지인데, 그해 명성황후(明成皇后) 시해 사건으로 인하여 시국이 불안함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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