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치막
국가민속문화재 제276-2-6호(4/5)
중치막은 조선시대 남자들의 포(袍) 종류의 일종이다. 소매가 넓고 겨드랑이 아래에는 트임이 있다. 이 중치막은 겉감은 무문단, 안감은 주에 솜을 매우 얇게 두고 1㎝ 간격으로 매우 곱게 누볐다. 안쪽으로는 자주색으로 선이 둘러져있다. 의원군 묘에서 나온 다른 중치막 보다 길이가 매우 길며, 깃은 당코깃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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