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나주 박씨 무덤에서 출토된 당의이다. 당의는 모두 9점이 출토되었는데 7점은 시신을 감싸고 있었고, 2점은 나주 박씨가 입고 있었다. 2점의 당의 중 바깥쪽에 입은 것이다. 당의는 조선시대 궁중이나 양반가 여성의 예복이었으며 일반 여성의 계례[성인식]복, 혼례복으로도 쓰였다. 조선 전기 옆트임이 긴 저고리가 후기 ‘당의’로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당의는 연꽃넝쿨무늬 사이에 작은 보배무늬가 들어간 비단을 사용하였고, 겉감과 안감 사이에 솜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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