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초상
이 작품은 현재 동형동규(同形同規)한 수 점의 방촌 황희(黃喜 1363~1452)의 초상화 중 하나이다. 좌안 9분면의 반신상으로 손을 올려 공수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담홍포(淡紅袍)에 서대(犀帶)를 두르고 있다. 전체적인 표현기법은 세선으로 윤곽만을 규정하고 있으나 코의 양옆인 보필(輔弼), 협(頰) 및 법령부위(法令部位)에만 약간의 선염을 가하고 있어 조선초기의 도상법에 의거하여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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