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사교의
보물 제1052호
이 책은 천태대사(天台大師) 지의 (智顗, 538 ~ 597)의 교관이문(敎觀理門)에 대한 대강(大綱)을 초록(抄錄)하여 간행한 책이다. 권말에 목암노인(穆庵老人)이 제(題)한 내용에 의하면, 원래는 구본(舊本)이 있었는데 글자가 크고 권책이 무거워서 사람들이 휴대하고 다니기에 불편하여 굉지대선사(宏之大禪師)가 산인(山人) 수여(水如)에게 개서(改書)시켜 1315년(충숙왕 2) 5월 기복도감(祈福都監)에서 개판(開板)해 낸 것이다. 우리나라 고려시대 스님의 저록(著錄)인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귀중하게 평가된다.
경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정보주체의 자유과 권리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은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